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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아이템

애완 동물 장례업

◎ 개요

- 애완 동물 미용실이나 병원. 사료전문점 등과 같이 동물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업체는 많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처리하는 업체는 없다. 아직 국내에는 동물장례 관련 규정이 없어 동물시체는 반드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화장하여야 한다. 따라서 가족같이 지낸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장례를 지낸 후 땅에 묻을 수 없기 때문에 동물의 유골단지를 제작하고 동물의 사체를 화장하여 보관하도록 히는 사업이 바로 애완동물 장례업이다.

◎ 국내외 현황

-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동물장례에 대한 관련규정에 따라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처리하는 "Pet Heaven Memorial Park"제도가 있다. 일본에서도 도 사람이 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의와 납골당까지 갖춘 동물장례제도가 일반화되어 성업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애완 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대략 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시장 규모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지난 1999년 국내에 처음으로 일본의 동물 장례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업체의 경우 월평균 100건 정도의 동물 사체를 취급하고 있는데 월평균 매출이 1500만∼2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동물 장례에 관한 법률이 없기 때문에 동물이 죽으면 쓰레기 비밀봉지에 넣어 쓰레기차에 버려도 무방하다. 동물의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땅에 묻을 수가 없다. 만일 몰래 동물 사체를 땅에 묻으면 폐기물매립죄에 저촉되어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게다가 어디서 죽느냐에 따라 관련부처도 엇갈린다. 동물이 노환으로 죽으면 일반 폐기물로 분류되어 보건복지부 소관이지만, 병원에서 병으로 죽으면 특수 폐기물로 분류되어 환경부 소관이 된다. 어쨌든 동물의 사체는 폐기물이다. 애완 동물을 가족처럼 아껴온 사람들에게 이러한 현실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 창업 포인트

- 이 사업에서 동물 사체 처리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연락을 받으면 우선 현장으로 달려가서 동물의 사체를 알코올로 소독하여 씻기고 수의를 입힌 뒤 관에 낳는다.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한 뒤 화장한다. 화장은 화장 전용 차량의 화장기에서 60분 정도 태우면 한 줌의 재로 변한다. 화장 기계는 일본에서 들여와 장착했다. 특징은 냄새와 연기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동물 사체의 종류도 다양하다. 개, 고양이, 토끼가 주종이지만 이구아나, 십자매, 거북이 등 다양하다. 장례비용은 15만∼50만원 선이다. 5kg 이하 동물의 경우 유골 단지 제작까지 15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유골 단지 관리를 업체에 맡기면 년간 3만원의 보관료가 추가된다.

주고객층은 주로 연예인, 외국인, 중산층들인데 '가난한 집에서 인정 난다'는 옛말이 있듯이 고객 층이 부유층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고객중에는 애완 동물 매니아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이들의 심정을 이해해줄 사람들이 주위에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애완 동물이 죽었을 때 이들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은 깊을 수밖에 없다. 이들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하늘로 간 애완 동물을 위해 편지를 쓰는 코너를 운영한다.

창업의 성공비결은 첫째, 동물을 사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장삿속으로만 장례를 의뢰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업에 지장을 초래 할 수 있다. 둘째로, 관련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공무원들을 잘 설득해야 한다. 아직 동물 장례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환경부나 보건복지부 등과 마찰을 빚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초기 단계여서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미국, 일본의 경우 동물 장례법이 마련되어 있어 무려 4조원 규모의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관련법이 마련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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