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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아이템

신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교환 온라인 사이트

소비자를 알면 신제품이 보인다.

요즘 기업들의 화두 중 하나는 '고객의 잠재니즈를 읽는 것'이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 생산보다 이미 있던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관계에서 의미를 재발견한다는 의도가 강하다. 특히 고객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무료체험과 같은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려는 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네덜란드의 리디자인미(RedesignMe)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게 했다. 바로 고객이 직접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소비자와 기업간 신제품 의견 교환 창구

리디자인미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과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다. 신제품을 출시하려는 제조업체가 리디자인미에 일정한 돈을 지불하면 RDM 챌린지(RDM Challenges)라는 공간이 생긴다. 그러면 제조업체는 그 공간에 제품에 대한 콘셉트와 디자인을 올린다. RDM 챌린지는 전체 또는 일부에게만 공개될 수도 있는데,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제품 콘셉트나 디자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개선사항을 올릴 수 있다. 디자인에 수정을 원한다면 직접 스케치를 하거나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제조업체의 연구개발팀이나 마지막 콘셉트를 결정하는 전문 디자이너들이 참고하게 된다. 그리고 회원들은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온라인 통화인 RDM을 받는데, 적립된 RDM은 온라인 숍에서 MP3플레이어, 게임 콘솔, 상품권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제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제시

리디자인미와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 보다폰 그룹 R&;D(Vodafone Group R&;D)의 스테판 볼락(Stephan Wolak)은 이렇게 말한다. "리디자인미를 통해 우리는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리디자인미의 창의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주었고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제조사 중심으로 생각하던 우리 회사에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이었다." 리디자인미는 고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집합공간인 동시에 소비자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리디자인미는 잠재고객의 참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읽으려는 기업들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 한마디>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소비자는 신제품에 대한 개선점 검증을 통해 보상을 받고, 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으로 피드백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참여자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 태도와 공간 확보, 활동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보상 시스템이 전제되어야 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좋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단의 확보와 사이트 홍보가 중요하다. 국내에서 체험 마케팅으로 성공한 얼리어답터 사이트의 경우,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전문가를 통해 사용해 보게 하고 광고비용을 받거나 제품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 틀에서 벗어나 개인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돌리고,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앞서 필요한 부분의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시기를 노려볼 만 하다.

<Information>
-회사명 : RedesignMe
-소재지 :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사업개시연도 : 2007년 6월
-전화 : 31-40-851-92-50
-웹사이트 : www.redesignme.com

<출처 : 해외 신사업 아이템, 2008.12.26 소상공인진흥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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