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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패사례] 과거의 성공은 과거일 뿐이다(서울시)

[창업실패사례] 과거의 성공은 과거일 뿐이다

 

성공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여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을 해도 잘 될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러한 생각으로 무분별하게 다른 업종에 도전한다면 크나큰 실패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성공을 거둔 사실에 대해선 완전히 잊어야 햡니다.

 

패션 쇼핑몰을 경영하던 S씨는 해마다 억대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사장님’이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보다 몇 배의 소득을 올리는 S씨는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큰 사업 수완을 가진 S씨에 대해 감탄하는 시선도 존재했지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S씨가 보여준 뛰어난 재능은 S씨를 돋보이게 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마치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사람처럼 보이기까지 했죠.

 

S씨는 한동안 승승장구하며 성공가도를 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S씨의 심경에 한 가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사장님이던 S씨가 문득, 다른 사업에 손을 대고 싶어졌던 것입니다.

 

S씨가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는 커피전문점이었습니다. 오래전 부터 분위기 있고 근사한 카페를 갖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던 S씨는 커피전문점 운영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시선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S씨는 이런 자신의 꿈에 대해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S씨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보여준 능력을 잘 알고 있던 친구들은 당장 시작하라고 S씨를 부추겼죠. 주변 사람들은 S씨가 하는 일이면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만큼 S씨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죠.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은 S씨는 도전의 결심을 굳힌지 얼마 되지 않아 번듯한 카페 하나를 차렸습니다. 때마침 나오게 된 매물을 인수해서 바로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S씨는 드디어 자신의 카페가 생겼다며 기뻐했고, 친구들이 찾아와 근사한 카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근사한 카페를 얻었으니 S씨는 자신의 성공 이력에 또 하나의 항목을 기입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씨 본인과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S씨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S씨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할 때는 겪어보지 않았던 고된 일에 S씨는 하루하루 지쳐가기 시작했죠. 더욱이 물건을 공급받거나 종업원들을 관리하는 일에도 그녀는 서툴렀습니다. 종업원들과 마찰을 빚기 일쑤였고, 손님들 응대에도 허둥지둥대었죠.

 

급기야 매출이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S씨는 어떻게든 매출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처음부터 일에 미숙했던 그녀가 노력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었습니다.

 

결국 S씨는 카페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녀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간 것입니다. 쇼핑몰에서 거둔 성공이 커피전문점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여겼던 그녀의 패착이었죠. 또한 그녀의 주변 사람들 말을 너무 믿었던 것도 잘못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쇼핑몰에서 성공한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어떠한 업종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서 다른 업종에서 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지나치게 단편적인 생각입니다. 창업은 업종마다 유형과 환경이 완전히 다른 만큼, 다른 업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처음부터 공부를 해 나가야 합니다.

 

성공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모든 창업자분들은 가슴속에 품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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