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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창업멘토] ‘가이오 국수’의 마에스트로 프로그램 현장을 담다(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

[분야별 창업멘토] ‘가이오 국수’의 마에스트로 프로그램 현장을 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시행중인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은 약 2달간의 실전 경험과 교육으로 실제 창업에 나서기 전에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미리 길러주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경험 및 지식 부족임을 생각하면 창업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인 것이다.

 

 

가이오국수1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 ‘가이오 국수’. 이 곳에서는 창업 성공의 꿈을 꾸고 있는 김재일 사장이 국수집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우기 시작한 지 4주째에 접어들고 있었다. 기자가 ‘가이오 국수’를 찾았을 때는 김재일 사장이 강철 대표로부터 한창 진지하게 수업을 듣는 중이었다. 김재일 사장은 호프집을 운영하던 중 최근의 웰빙 열풍과 관련하여 자신도 술이 아닌, 건강한 음식으로만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업종 전환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재일 사장은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소감을 묻는 기자는, ‘유용하다’, ‘유익하다’ 등의 대답을 기대했으나, 뜻 밖에도 ‘즐겁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다.

 

“일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성공하는 창업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가면서 배운다는 것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작업 같아 기쁩니다.”

 

김재일 사장이 가장 만족감을 느꼈던 부분은 바로 ‘디테일함’ 이었다. 모든 운영과정에서의 세분화된 요소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론화하여 제시하는 강철 대표의 교육 방법에 아주 큰 만족도를 느낀다고 김재일 사장은 밝혔다.

 

 

가이오국수2

“상황에 따라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매뉴얼로 정해져 있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이것이 창업의 성패로 연결된다는 사실에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음식 조리하는 방법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사업 전반의 운영을 배울 수 있는 점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고 직원들을 관리하는 등 다른 창업이론 교육에서는 받지 못하는 내용을 들으며 김재일 사장은 자신감이 생기고, 그래서 더 교육이 즐겁다는 감상을 말했다.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김재일 사장의 눈은 생기가 가득했다.

 

 

 

김재일 사장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가이오 국수 강철 대표에게 제자로서 김재일 사장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던지자, 기다렸다는 듯 강철 대표는 입을 열었다.

 

“저도 멘티인 김재일 사장님에게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교육생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임으로써 교육자인 저 역시 가르치는 즐거움과 보람을 매일 느끼고 있지요. 김재일 사장님의 열정과 태도를 미루어 보건대 반드시 성공하실 거라고 자신합니다.”

 

 

가이오국수3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지원자를 직접 멘토가 인터뷰하여 선정하게 된다. 이 인터뷰 단계에서 멘토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탈락이다. 강철 대표는 김재일 사장을 직접 인터뷰 했는데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하고 그를 선택하게 되었다.

 

“창업을 했다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스스로의 고집을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김재일 사장님은 인터뷰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고집을 내려놓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게 되었죠. 창업에서의 풍부한 경험도 있지만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해지려는 노력을 하시는 모습에 분명 함께 해볼 만한 준비가 된 분이라고 판단하게 되어 김재일 사장님을 선택했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신 열정으로 제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김재일 사장은 자택이 위치한 분당에서 거의 2시간 거리에 해당하는 매장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다. 왕복 4시간을 매일같이 소비해가며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절대 쉽다고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김재일 사장은 전혀 힘들거나 피곤한 기색 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함으로써 강철 대표에게도 작지 않은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를 가르치면 다섯, 여섯을 깨우칠 정도로 습득 속도가 빨라 강철 대표도 그간의 교육 성과에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가이오국수4

그리고 가이오 국수는 예비창업자로서 배울 것이 무척이나 많은 매장이기도 하다. 약 10평 남짓한 크지 않은 규모의 매장에는 손님이 붐빌 시간이 아닌데도 테이블이 손님으로 가득 들어차있었고, 매장 밖에 대기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였다. 테이블이 비워질 때마다 계속해서 들어와 빈 테이블을 채우는 손님들은 가이오 국수의 특별한 매력을 알고 있는 듯했다.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은 전혀 지루해하거나 짜증을 내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이 정도의 수익을 내는 매장에서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김재일 사장은, 앞으로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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