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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는 매출, 청년예술가에겐 경험···우리가게 전담예술가

□ 동네 수퍼, 세탁소, 문구점이나 빵집 등 작은 가게마다 ‘전담 예술가’가 있다면 어떨까.

 

□ 서울시는 일 경험과 직업 역량이 필요한 19명의 청년예술가들과 점포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해보고 싶지만 여유와 방법이 없었던 31개 소상공인 점포가 8개월간(4~12월) 함께 활동한 내용을 담은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전시회’가 12월 15일(목)부터 19일(월)까지 5일간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뉴딜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된 1기『우리가게 전담예술가』는 회화, 판화, 전시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를 전공한 청년예술가와 소규모 매장형 점포를 1대 1로 매칭, 점포주와의 정기적 미팅과 점포관찰을 통해 점포 내·외부 아트월부터 명함, 종이컵·머그컵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점포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했다.

 

 

□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에 참여한 구로시장의 한성주단 한옥순씨는 “구로시장 근처에 중국교포와 어르신이 많은데,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내부벽면 디자인을 하고 싶어 사업을 신청했다”며, “시장고객은 물론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진을 찍는 동네 명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 한성주단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 손서린씨가 기획하여 점포내 포토존과 장신구 진열벽, 외부벽에 돌출된 배관 데코, 명함 등을 디자인하였고, 특히 포토존과 배관 데코 등은 디자인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그리고 제작하는 등 열의를 다해 점포주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 서울대 입구에서 리버벨 카페를 운영하는 신현종 대표는 “가게 앞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심심했던 외관에 벽돌 벤치로 카페에 낭만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손님들이 테라스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 리버벨의 프로젝트를 담당한 청년예술가 이도영씨는 점포분위기에 어울리고 오래도록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느낌의 테라스를 목표로 작업했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의 정보를 점주와 공유하며 작업을 진행해 만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 서울시의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인 ㈜ 에이컴퍼니가 수행한 본 사업에서 청년예술가들은 ▲고객(점포)과의 소통방법을 배우고 ▲예술가의 작업을 상업적 공간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얻었으며, ▲참여자들간에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2017년『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하게 되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예술가들도 좀 더 나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우리가게 전담예술가』는 소상공인점포와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여 점포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 이라며 “소상공인 점포가 경영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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