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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아이템 지고 여성·웰빙시장 뜬다


하반기에는 여성과 웰빙을 겨냥한 외식 창업시장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영남외식연구소가 8일 발표한 ‘하반기 외식시장 전망’에 따르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는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를 주는 치킨,저가 김밥 전문점 등 이른바 저가 아이템들이 위축되고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유기농 음료 중심의 디저트 카페,국내산 돼지고기 전문점 등이 외식창업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측은 하반기에는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즉석빵과 커피를 접목한 카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카페, 인도요리와는 또다른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요리 전문점이 하반기 외식창업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러한 아이템은 여성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칼로리가 낮은 신선한 빵과 커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는 여성들의 기호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식당도 하반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유기농 커피 전문점, 유기농 티 전문점 등이 도심의 주요 상권에 등장하고 있어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준다.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알뜰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육형 식당도 주목받고 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취급하는 정육점형 식당은 가격이 저렴하고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인식으로 하반기에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미국산 쇠고기수입개방에 따른 불신으로 위축됐던 저가쇠고기 전문점도 점차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반감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긴 불황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 연구소 측은 “창업을 미루거나 소비를 꺼리는 현상이 진정되면서 소비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며 관련 저가쇠고기전문점이 다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저가 아이템 중 1000원 김밥, 저가피자, 저가 치킨전문점 등은 급격한 원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판매가격을 인상하고도 인건비 등 부담으로 매출상승 효과가 적어 하반기 대표적인 지는 업종으로 꼽혔다.

연구소는 하반기를 선도할 대표 업종 선정과 함께 예비창업자가 숙지해야할 사항으로 ▲소비양극화에 따른 창업시장의 변화 ▲원재료비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에 걸맞는 서비스와 음식 질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 부각 등을 강조했다.

한편 올 상반기 외식업계는 조류인플루엔자(AI)파동에 이은 미국산소고기수입개방, 급격한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으면서 오리와 치킨, 저가 소고기 전문점이 타격을 받았다. 닭과 소고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돼지고기 전문점은 반짝 특수를 누렸고 맥주 전문점이 선전했지만 외식창업시장 최대의 불황이라는 결과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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