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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창업전선 '위태'…퇴출 자영업자들 늘어

변변한 재기 기회 없이 시장에서 과잉경쟁으로 악순환만 되풀이

경기둔화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업종전환을 통해 재기를 노리지만 결국 과잉경쟁에 악순환만 되풀이 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사거리 주변 반경 100m 거리에는 부동산중개업소만 25곳이 넘는다.

최근 몇달사이에도 5곳이 넘는 업체가 홍릉사거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들어섰다.

올해 초까지 인천에서 식당을 경영한 김지만씨는 지난 8월 이곳에 부동산중개업소를 열었지만 매매계약을 단 한건도 처리하지 못했다.

지난 4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과 은행대출금 등 모두 4천만원을 투자해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꽃집을 오픈한 이은남씨도 사정은 마찬가진다.

이 씨는 매달 은행
대출이자만 꼬박꼬박 낼 뿐 부인에게 단 한푼의 생활비도 보태지 못하고 있다.

인서트 "경기가 좋아야 사람들이 꽃도 사고하는 여유가 있을텐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경기불황에 새로운
창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은 늘고 있지만 고물가와 과잉경쟁에 따른 제살 깎아먹기로 변변한 재기의 기회도 없이 자영업 시장에서 퇴출되는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06년 610만 5천명에 달했던 자영업자는 올해 594만 5천명으로 2년동안 16만명이나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실물경기 침체 움직임에 시장에서는 새롭게 창업한 자영업자는 물론 기존 업체 역시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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