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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국가경제 성장 원동력”(중소기업중앙회)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은 288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창출의 원동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은 106만명이 줄었다. 제조업의 고용기여율은 78.6%, 부가가치 증가분은 50.6%를 보이며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핵심근간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 21회 중소기업주간(5. 18~22)을 맞아 ‘2009년도 중소기업 위상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1997~2007) 전산업 기준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고용은 매년 늘어나 288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2007년에 종사자 수가 1천115만여명이 됐다. 그러나 대기업은 오히려 106만여명의 일자리가 줄어, 2007년에 종사자 수가 146만여명에 그쳤다.
5인 이상 제조업의 경우도 중소기업(5인~299인)은 지난 10년간 33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한 반면, 대기업은 16만명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제조업의 고용기여율은 중소기업의 경우 지난 44년간(1963~2007) 220만명이 늘어나 전체 고용증가분의 78.6%를 기여했다. 그러나 대기업은 66만명 증가에 그쳐 고용증가분의 21.4%만 담당했다. 이는 제조업의 일자리 역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것.
제조업의 부가가치 기여율은 중소기업의 경우 2000년 이후 50%를 넘어서기 시작해 지난 44년간(1963~2007) 전체 부가가치 증가분의 50.6%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대기업은 절반 이하인 49.4%를 차지해, 그동안 양적인 측면만 강조됐던 중소기업의 역할이 질적인 측면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2007년 현재 우리나라 全산업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수의 99.9%, 전체 고용의 88.4%, 중소제조업은 전체 사업체수의 99.5%, 전체 고용의 76.9%, 전체 부가가치의 50.6%를 담당하며 여전히 국민경제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했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높은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제원자재 가격 및 유가 불안정,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 내수침체 등으로 작년 중소기업의 산업활력은 크게 떨어졌다.
작년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2005년 100을 기준으로 할 때 112.2를 기록, 2007년 112.7 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2002~2007년간 중소기업 생산지수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작년에는 처음으로 하락했다. 대기업은 2006년 109.1, 2007년 118.1, 2008년 123.4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산, 출하증가율 격차는 2006년 이후 다소 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나, 작년에 다시 확대돼 양극화현상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형 중소기업 수 ▲중소기업부설 연구소 수 ▲매출액대비 R&;D 투자비율 등 기술개발 관련지표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혁신형 중소기업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작년말 현재 3만2천363개, 중소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수는 1만5천696개에 달하고 있다.
기술개발수행 중소제조업의 매출액 대비 R&;D 비율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7년말 현재 매출액 대비 2.85%인 업체당 평균 2억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주간에 앞서 발표된 ‘중소기업 위상지표’는 모든 중소기업 통계를 총망라해 기업경영 전략수립, 정책자료 수집, 연구조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했다.
이 지표에는 ▲국민경제상 중소기업의 위상(사업체수, 종사자수, 생산액, 부가가치) ▲중소기업의 경제발전 공헌 ▲중소기업의 활력지표(제조업 업황전망, 생산 및 출하지수) ▲기술개발활동 ▲경영지표(수익성·안정성·생산성) 등을 담고 있다.
유광수 중소기업중앙회 조사통계팀장은 “중소기업의 국민경제적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정호 기자 | jhhong@kbiz.or.kr
등록일 : 2009/05/18
제 1736호 2009년05월20일 발행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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