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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사정 8개월만에 호전”(중소기업중앙회)



4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전월 보다 줄고 실업자 수도 1만9천명이 감소해 고용사정이 8개월만에 호전됐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1만5천명이 늘었고 구직단념자도 5만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5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만8천명(0.8%)이 감소했다.
이 같은 취업자 수 감소폭은 지난달의 -19만5천명에 비해선 다소 개선된 것. 취업자 수 감소폭 확대 추세가 일단락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취업자 수 증감폭은 작년 8월 15만9천명, 9월 11만2천명, 10월 9만7천명, 11월 7만8천명으로 10만명을 하회한 이후 12월에는 -1만2천명을 보이며 감소세로 반전됐고 올해 1월 -10만3천명, 2월 -14만2천명, 3월 -19만5천명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4월 기준으로 93만3천명으로 지난달의 95만2천명에 비해 1만9천명이 줄었다. 실업자 수가 전월대비로 감소세를 보인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임금근로자는 1천63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만5천명(0.6%) 증가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같은 기간 28만2천명 감소한 717만1천명이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에 비해 33만3천명(3.7%) 늘어났지만 임시근로자는 7만6천명(-1.5%), 일용근로자는 16만2천명(-7.2%)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주는 576만5천명으로 26만9천명(-4.5%) 줄었다.
고용률은 55.8%로 전년동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3.8%로 작년 같은 달 보다 0.6% 포인트 상승했지만 전월의 4.0%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52만1천명으로 51만5천명(3.4%) 증가했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를 보면 가사(16만3천명, 3.0%), 쉬었음(13만8천명, 11.6%), 연로(8만7천명, 5.7%), 육아(7만3천명, 4.8%), 통학(7만2천명, 1.7%) 등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구직단념자는 14만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로 5만명(53.6%)이 늘었다. 그러나 계절조정된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달보다 1만5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취업자 감소 폭이 축소되면서 취업자에서 실업자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아졌다면서 고용상황 악화추세가 다소 진정되는 기미가 있기는 하지만 지속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홍정호 기자 | jhhong@kbiz.or.kr
등록일 : 2009/05/18
제 1736호 2009년05월20일 발행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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