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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올해 조달사업 4.2조 늘려(중소기업중앙회)

올해 정부의 물품구매와 공사계약 등 조달사업은 당초 보다 약 4조2천억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구조와 입찰·계약 소요기간 단축, 단가계약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올해 추경예산에 약 7천억원의 조달사업이 추가되고, 복지사업 등의 간접적인 조달발주와 그 동안의 실적치 등을 감안하면, 올해 조달사업은 당초 30조9천억원 보다 약 4조2천억원이 늘어난 35조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 SI 백신구매 830억원, 자전거 인프라 구축 145억원 등 약 1천억원 규모의 물품구매가 추가로 발주되고, 공사계약은 하천재해예방 2천억원, 국립대 시설확충 1천800억원 등 약 6천억원 규모가 추가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이상의 직접적인 조달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사업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미래투자사업 등에서 조달발주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조달청은 경제회복 이후 성장동력 확보 및 미래대비 투자를 위해 고철 및 리튬의 신규 비축 등을 추진하는 등 비축사업도 약 8백억원을 확대,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말 현재 조달사업 중 물품구매와 공사계약을 포함한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사업 실적은 24조6천189억원으로 조기집행 목표인 24조8천억원의 99.3%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 실적인 13조2천818억원의 185.4%를 달성한 것.
이 같이 조달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집행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기조 ▲입찰·계약 소요기간을 단축 운영 ▲즉시구매가 가능한 단가계약 확대 등 조달청의 노력이 결합돼 나타난 결과이다.
실제로 입찰·계약 소요일수는 물품구매 ‘15~36일’에서 ‘13~34일’, 공사계약 ‘24~95일’에서 ‘12~45일’, 총사업비 검토 30일에서 10일, 설계검토 30일에서 7일 등으로 대폭 줄었다. 단가계약 품목은 작년 5월까지는 1천720개 품목이었으나, 올해에는 4천507개 품목으로 크게 늘어났다.
조달사업 조기집행으로 조달업체에 약 11조2천825억원의 유동성이 공급된 것으로 추정되며, 계약대금의 조기지출로 생산활동 및 일자리 유지·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달청은 하반기에도 조달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에 따른 추가 조달사업을 신속하고 적정하게 집행해 경기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 young@kbiz.or.kr
등록일 : 2009/06/15
제 1740호 2009년06월17일 발행 중소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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