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방이전 보조금 상반기에 대폭 지원
- 수도권 규제합리화에도 지방이전기업 수요 지속 - |
□ 지식경제부는 6월 현재 기준으로 지방이전 보조금은 전년도 상반기 지원액(228억원) 보다 많은 547억원(2.4배)을 조기 집행했다고 밝힘.
ㅇ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업투자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과 작년도 수도권 규제합리화에 따라 지방의 투자환경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방이전기업에 대한 이전 보조율 확대(50%→70%)와 총 보(435억원→870억원)한 것이 주요인임.
ㅇ 또한, 범정부 차원의 경기부양 정책인 예산조기 집행 노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이 투자촉진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됨.
ㅇ 이러한 요인들과 함께, 세제 및 보조금지원 등 지방이전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 정착 등으로 비교적 투자규모가 큰 기업이 지방이전을 선호한 결과로 파악.
* ’04~’09.6월 이전현황(기업, 건) : ’04(18,18), ’05(49,56), ’06(52,57), ’07(56,73), ’08(34,51), ’09(18,26)
* 이전기업당 평균 지원규모(억원) : ’04(7.4), ’05(6.1), ’06(4.6), ’07(4.2), ’08(12.8), ’09(30.4)
□ 특히 금년도 예산 총액의 870억원중 62.8%인 547억이 집행되어 잔여 예산 323억원도 향후 예상 수요를 감안하면 모두 차질없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됨.
* 붙임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