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등록 구인등록

창업뉴스

중기청-스마일게이트 공동 300억 청년창업펀드 조성

정부 주도로 조성되 오던 창업환경이 '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6.11일 디자인진흥원에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열린 K밸리포럼을 통해,

 

성공벤처 카카오와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지 한달만에, 또 다른 성공벤처인 스마일게이트와 총 300억원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약정식을 개최하였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6월 11일 성남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K밸리포럼 출범식에서 청년창업펀드 약정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이번에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는 벤처붐이 한창이던 2002년, 종업원 4명으로 청년창업한 게임개발 회사로,

 

사업초기, 아이디어와 패기만으로 실패를 한번 경험한 이후, 절치부심 끝에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하였고,

 

이 게임이 중국에서 대박을 터트리면서 현재는 중국에서만 1조원 매출에 70여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공 벤처기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카카오펀드 때와 달리, 선배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후배기업을 위해『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여,

 

보육?투자?멘토링이 막힘없이 연결되는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펀드는 선배기업이 100억을 출자하여 300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7월말 결성 후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펀드 규모가 300억이라는 점에서는 카카오펀드와 유사하지만, 운용구조면에서 아래과 같이 많은 차이가 있다.

 

첫째, "투자는 민간본연의 기능으로" ☞ 정부출자 축소(60% → 40%)

 

카카오펀드 때는 벤처기업이 최초로 출자하는 점, 시장조성이 필요한 점 등을 감안하여 정부가 60%까지 출자하였으나,

 

선도벤처의 연이은 참여로 시장이 이미 형성되었다고 판단, 정부출자를 180억에서 120억으로 대폭 축소하는 대신 민간출자를 20억에서 80억으로 늘렸다.

 

둘째, "300억으로 500억 투자?" ☞ 회수금 전액 재투자

 

투자한 기업으로부터 회수되는 자금(200억, 예상)도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예상투자규모를 60개 기업, 500억원까지 확대한다.

 

셋째,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 규모별?단계별 맞춤투자

 

아이디어 단계 기업에는 3~5억 소액투자로 상품화를 지원하고, 도약단계 기업에는 20억 이상 대규모로 투자하는 등, 기업 규모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조성과 별도로『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도 운영한다.

 

인큐베이팅센터는 스마일게이트가 매년 15억을 무상 출연하여 연간 10개팀을 무상보육하며, 8월말 서울과 지방 2곳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아이디어만 가져와. 선배가 키워줄께!" ☞ 창업공모전 개최

 

보육시킬 기업은 선배기업이 창업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발한다.

 

창업공모전은 6월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팀) 20개팀을 선발하고,

 

선발팀 전원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창업준비금을 지급하는 한편, 이 중 10개팀을 엄선하여 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발과정에 벤처캐피탈을 함께 참여시킴으로써,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 "공간만 제공하나? NO!" ☞ 공간?장비?전문가 종합지원

 

선발된 10개 창업팀은 사무기기와 개발장비가 구비된 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시켜 1년간 무상보육할 예정이며,

 

코디네이터 2명을 채용하여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선배기업에 재직 중인 개발자를 통해 S/W, 디자인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성공하려면 길잡이가 필수" ☞ 선배기업 멘토링단 운영

 

한편, 험난한 청년창업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미 경험해 본’ 선배기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화 청장은 인터뷰에서,

 

“미국은 수많은 신생벤처들이 구글, 애플 등 선도기업을 발판으로 창업하고, 이들을 통해 성장과 M&A, 재창업을 반복하는 小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카카오에 이어 한달만에 2호기업이 나와, 우리나라도 선배기업들의 후배기업 육성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문화로 정착될 때까지 정부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대표는,

 

“사업 초기 경영위기에 처했을 때, 곁에서 조언해 줄 사람이 없어 가장 아쉬웠다”며,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 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과거 9개 기업을 인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 인수(M&A)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벤처투자과 고종현(042-481-4419)

 

창업지원
창업정보
창업교육
창업자금
창업보육센터
사회적경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