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기업, 중국 내수 거점 시장 공략
- 중국 부품소재 시장진출 설명회 개최 - |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기술력 있는 국산 부품소재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함께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현재 우리 기업들은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중국기업의 인식 부족, 현지 공장 위주의 구매 관행, 결재 수단 미비, 중국 부품소재시장에 대한 전문인력 및 정보 부족, 네트워크(관시) 부족 등으로 인해 중국시장 진출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다.
□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중국 내수 거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토종기업과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권역별 산업 클러스터 진출 방안을 마련하였다.
ㅇ 먼저 올해는 수출잠재력이 높고 전후방 산업파급효과가 큰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정밀기기 4개 분야에서 36개 품목을 집중 시장개척 전략품목으로 선정하였고,
* 수송장비 : 기어박스, 운전박스 등 11개 품목
* 일반기계 : 압축식 선반추진용 엔진 등 8개 품목
* 전기전자 : 다이오드, 니켈수소 축전지 등 12개 품목
* 정밀기기 : 프리즘, 평판재료의 판, 전자기센서 등 5개 품목
ㅇ 선정된 전략품목이 집중되어 있는 중국내 산업클러스터의 핵심지역을 타겟팅하여 이번달과 11월에 각각 30개사 총 60개사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